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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자이언트 핑크 이상형 및 경상도 출신 동료 언급

연예이슈

2020. 7.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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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헤이즈와 치타와 비슷한 지역 출신이라고 알렸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부산 출신인 자이언트핑크는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톤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자이언트 핑크에게 "치타도 부산출신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치타 언니는 같은 학교는 아닌데 저는 이사가는 뒷모습을 본 적 있다"며 "처음 공개하는 사실"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랑 치타 언니는 당시 서로 모르는 사이였는데 지인분들이 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가수 활동한다고 서울가는데 제가 지인분들이랑 뒤에서 배웅 했다. 저도 보면서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들은 김영철은 "헤이즈도 그 쪽이 고향"이라고 알렸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부산 밑지방이다 보니까 모르는 사이여도 (SNS) 팔로우 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은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의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과거 자이언트 핑크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용진이 ‘자이언트 핑크 따로 만나긴 곤란, 나 여친 있다’라는 단독 인터뷰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자이언트 핑크는 "저의 이상형이 개그맨이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다. 그 중에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진 팬이어서 만나보는 게 소원이었다. 팬이니까 '이용진 너무 사랑합니다'했는데, 그게 고백이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질문에 자이언트 핑크는 “단독 인터뷰 안내는 사람”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김용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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